4월 26일 (화) 2병동 미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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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28 11:06 조회7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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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떼기가 노래야~ 비싼 굴비여~"
"많이 잡히는 계절은 싸고~ 안잡히는 계절은 비싸고~"
"아 굴비 먹고 싶네~"
"요것보다 쪼까 크면 더 맛있어"
굴비도안을 색칠하시면서 이야기 나누시는 어르신들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색칠한 굴비를 가위로 오리시면서도
"요 지느러미랑 꼬리는 싹뚝자르고 밀가루에 묻혀야 비린내가 안나고 꼬셔~"
"맞아요 맞아"
대화를 주고 받으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최근에 입원하여 처음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재밌다고 하시면서
활동에 집중하셨습니다.
신문지를 쭉 찢어서 말고 꼬아서 굴비를 엮을 끈을 완성하신후
사이사이에 굴비를 넣어서 고정시킵니다.
"굴비사세요~~"
"맛있는 굴비사세요~"
외치면서 신나게 박수치면서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