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수) 2병동 미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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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13 15:37 조회1,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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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우리가 어떻게 해?"
"잘 칠해지기나 할까?
"이게 거북이가 된다고?"
"이곳저곳 다쑤시고 아파 할수있을지 몰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붓을 들고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활동을 하시면서,
"어머!진짜 거북이 등껍질같네"
"다른색으로도 칠해볼까"
"어떤색이 이쁠까~"
"다리랑 꼬리도 칠하면 예쁘겠다~"
"300년은 되어보이는 큰 거북이네"
"거북이가 집에 들어오면 행운이 온다더라"
"심심했는데 이렇게 시간보내니 재밌네~"
"또 언제 온다고?"
황동을 마친후,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또, 예전에 사시던 생활들을 나누며 마무리했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걱정하고 의심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얼굴에 환한 미소가 퍼지고, 목소리에도 힘이 생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