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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금)- 3병동 글쓰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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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28 15:48 조회1,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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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실제로 만난,두꺼비를 떠올리며

 채색하는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3병동에 올라 갔습니다.

어르신들이 어떤 색을 골라서 색칠을 하실지 궁금했는데,

우리 어르신들 각각 개성이 넘치는 두꺼비를 완성 하셨어요.

근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어요~

 

두꺼비 전래동요를 틀어서 들어보고 함께 불러보면서,

가사도 직접 적어보았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물 길어 오너라 너희집 지어줄께~"

흙으로 놀이 했던 시늉도 내시면서 즐겁게 동요도 따라부르시고,

옛생각 난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