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맛있는 사과네?"

"어여~오세요 오늘은 사과를 그린답니다"

라며, 어르신들의 기대감 있는 대화로  시작된 미술활동 시간이었습니다.

사과도안을 색칠 대신,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서 채우기로 했는데요~

색연필로 색을 칠할 줄 알았던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다소 당황하시면서 이걸 언제 떼어 붙이냐고 하기도 하셨지만,

작은 스티커를 집중해서 떼어 붙이며, 사과를 완성하셨습니다~

평소에 참여 하지 않던 어르신까지도 스티커로 만드는 사과에 흥미를 가지셨고,

도움없이 완성 하셨어요 ^^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색연필로 쓱싹~쓱싹 종이에 예쁜 옷을 입히면서,

이런저런 대화에. 농담에. 웃어보기도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