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설날을 맞이하여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로 참석하게 된 어르신과  이름, 나이를 서로 소개해 보고

잘했다고 칭찬도 주고 받으면서 새친구가 어색하지 않게 마음을 나눠 주셨습니다~

복주머니를 색칠하고 끈을 꿰어보면서,

예전에 바느질 했던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미리 만들어간 가짜돈을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거 가짜돈이에요 ~"라고 말씀드리며,

안아드렸더니.

너무 즐거워 하시면서

이 돈으로 뭐하지? 우리 막걸리 사먹자~

밤에 쓰면 진짜인줄 알겠네~!"

하시면서 복주머니에 가짜돈을  접어서 넣어보기도 하시고, 봉투에 가지런히 정리도 해보면서 소중히 다루십니다.

그 모습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되고 활력을 얻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