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2병동 어르신들, 1병동에서도 어르신 한 분이 함께 참여하셨어요!!

노리개(여성의 몸치장으로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등에 다는 패물)를 색칠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리개를 색칠하고 가위로 오려서 풀로 붙여보는 과정을 거쳐서 노리개를 완성해보고

서로 잘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색칠하기가 재미있었는지 한 장 더 칠하겠다고 하시면서 병실로 들어가다가 다시 나오신 어르신도 계셨고,

처음에는 못한다고 옆에 앉으셔서 구경만 하시던 어르신께서도 흥미를 가지고 색을 칠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르신의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한,두시간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