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추억하며~선캡을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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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18 16:13 조회3,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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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바다에 다녀오신 적 있나요?
최근에 언제 다녀오셨나요?
라는 질물에 목포, 부산, 속초, 여수 등의 지역에서부터 그 지역의 특산물까지 줄줄이 말씀이 이어지셨어요~
바다와 음식이야기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비록 직접 갈 수는 없어도 바다를 추억하면서 선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개성에 맞게 색을 칠하고 가위를 이용하여 오리고 풀을 이용하여 붙이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가위질을 오랜만에 해본다고 하시면서 정성스럽게 가위질을 하시면서 직접 오리고 풀로 붙이는 작업에 흥미로워 하셨어요~
완성된 선캡을 쓰시면서 간호사선생님 간병사분들을 불러 자랑도 하고 서로 모여 사진도 찍고
방에 들어 가실 때도 멋진 모자가 생겨서 좋다고 하시면서 쓰고 가시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어르신 스스로가 완성한 선캡입니다.
어르신들~ 밝은 생각, 좋았던 생각들 많이 하세요~
그리고 꼭 건강해지셔서 진짜 바다에도 놀러가는 날이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