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햇볕이 드는 수요일 오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터소리를 내면서 1부터 2까지 2부터 3까지 계속 숫자를 읊으며 선을 이어서 그림을 완성해 봅니다.

완성된 오리그림을 보면서 오리고기를 먹고 싶다는 한 어르신의 말씀에 모두가 함께 웃어보기도 하고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눈사람을 완성해보면서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눈사람 만들던 이야기도 해봅니다~

마직막으로 2.4.6.8.10이렇게 2배의 숫자를 생각하면서 선을 긋고 호박을 완성하며 스티커로 꾸며봤습니다.

다음숫자를 생각하면서 크레파스보다 가는 색연필을 손에 쥐고, 조금은

더디지만 끝까지 집중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을 만들어봤습니다~

뇌와 소근육을 자극시키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느리지만 끝내 완성된 그림처럼 어르신의 건강이 회복되고 더 밝게 웃으시길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