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1회, 혹은 2회 씩 함께 모여서

그림을 그리고, 때로는 가위를 이용하여 자르고 풀로 붙이고,

물감으로 채색을 하고, 지점토를 조물조물 해보고기도 하고, 종이를 엮어보거나, 먹을 이용해

붓글씨를 써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재료를 접하며 함께 활동한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서 완성한 작품집을 한 분 한 분께 찾아가서 전해 드렸습니다.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분도 계시고요,

중간에 임종을 하셔서 직접 전하지 못한 분도 계시네요.

시간을 내어 자리를 지키시며 함께 한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하나 뿐인 소중한 나만의 작품집을 보시면서

한 해를 기쁨으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내년에도 힘차게 즐겁운 마음으로  프로그램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