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내일이 무슨날인 줄 아세요~라는 질문과 함께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와 무궁화를 색칠하고

8월을 한자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국가를 함께 따라부르고 815노래를 부르면서 어르신들에게

그날의 기쁨과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해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말씀이 없던 어르신도 광복절이라는 이야기에 그 때 어렸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하시면서

그림을 색칠하는 내내 1945년의 8월 15일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어르신들끼리 이름과 나이도 물으시고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도 한 것 같아서 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